올리브영 간식 추천 쫀득한 복숭아말랭이 건조 과일 신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수여니입니다.

나른한 오후, 입이 심심하고 달달한 게 생각나
간단하게 먹을 게 없나 싶어 올리브영을 방문했어요.

그런데 새로 나온 과일 말랭이가 있더라고요?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어 보이길래 사봤고요.

올리브영 간식 찾으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쫀득한 복숭아말랭이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올리브영 말랭이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주로 고구마만 먹다가 과일로는 처음 구매해 봤어요.

과일은 생으로 과육 자체를 즐기고 싶어 하거든요. 향이 나는 젤리등은 자주 먹지만 말랭이로는 가뭄에 콩 나듯 먹었던 거 같아요.

 

쫀득한 복숭아말랭이는 총 62g이 들어있고요.
한 봉지 다 먹으면 200kcal더라고요.
가격은 3,800원입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는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 들어요. 복숭아는 태국산이네요.

 

바삭한 식감의 과일칩과 쫀득한 말랭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칩을 더 좋아하긴 해요.

같은 과일이라도 어떻게 먹냐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지만 직접 만들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오니
참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올영에서는 대용량이 아니라 그때그때
먹고 싶은 정도만 먹을 수 있어 질리지도 않고요.

 

그래도 중량을 따져봤을 때 저렴하지는 않죠ㅋ

한 번씩 골고루 먹어본 다음 입에 맞는 걸로
세일할 때나 온라인을 통해서 대량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올리브영 간식들은 포장도 깔끔하고 주로 지퍼백형태로 되어있어 보관도 편리해서 좋아해요.

쫀득한 복숭아말랭이도 마찬가지인데요.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개봉과 동시에 다 먹어버려어 보관이 필요하지는 않아요.ㅋㅋ

그래도 중간중간 잠시 닫아놓아야 할 때도 있으니  없는 것보다는 좋더라고요.

 

중량을 보시고 양이 많지 않을 것이라 이미 예상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맞아요!
별로 없어요. ㅋ

이래서 제가 순삭 하는 거랍니다.

 

쫀득한 복숭아말랭이 자체 퀄리티는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복숭아 향이 나면서 군침이 돌더라고요.

너무 단단하지도 끈적이지도 않은 적당한 말랑함과  쫀쫀함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복숭아 말랭이 맛을 표현하자면,
통조림 아시죠?  

딱 복숭아 통조림 맛이었어요.

 

복숭아 통조림을 먹고 있는데 식감은
상당히 쫀득하달까?

그리고 역시 건조돼서 그런지 더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그냥 과일 자체로 먹을 때보다는 건조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당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과일을 단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으시다면
말랭이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렬한 단맛이 있어 커피랑 먹으면 잘 어우리더라고요.

만약 시럽이 추가된 음료와 먹으면 복숭아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홍차, 녹차 등의 음료와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쫀득한 복숭아말랭이 먹어본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요.

힘없이 축축 처지는 기분이 들 때 달달함으로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 싶어 올리브영 간식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