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블루베리 CU편의점 고대빵 시리즈 5탄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수여니입니다.

 

요즘 편의점 신상들이 마구마구 쏟아져서 정말 기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간식 없이 못 살아 정말 못살아를 외칠 정도로 디저트를 즐기고 있거든요.

 

오늘은 어떤 신상 디저트가 나왔지? 각각의 편의점들을 찾아보며

먹고 싶은 제품들을 선택해서 어플로 재고를 확이한 다음 가장 가까운 곳으로 

사러 가죠~!

 

이번에는 CU에서 고대1905빵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길래

냉큼 사러 집근처 cu편의점에 다녀왔어요.

 

 

 

고대1905 빵은 현재 cu편의점에서 시리즈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1번째로 나왔던 빵은 '사과잼 페스츄리'였어요.

2번째는 '딸기잼 맘모스빵'으로 저도 고대빵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제품이기도 해요.

가격대비 알찬 구성과 양으로 속이 가득 차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3번째 고대빵 시리즈는 '듬뿍 앙버터'이며 4번째는 '밤잼 맘소쑥빵'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출시된 5번째 시리즈가 바로 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블루베리 빵이 거죠!

 

 

 

크림파이 초코 블루베리는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전통 원재로보다 디저트의 달콤함을 원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제품이라고 해요.

 

당시 초콜릿 상품 요청이 압도적이었다는데

저도 그 니즈를 알겠더라고요.

 

디저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재료가 바로 초콜릿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초코 코팅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합이라면 말 다하지 않았겠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이에 CU편의점은 앞으로 고대1905 상품들을 초콜릿 베이스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기존에 선보인 상품들 역시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초콜릿이 가미된 제품으로

순차적 리뉴얼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5번째 시리즈를 보는 순간!

바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뛰어나가게 되었어요.

 

딱 봐도 초코파이 비주얼인데 그보다 더욱 두툼하고 안에 들어가 있는 필링도

다채로워 보였거든요.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진한 초코 맛이 일품이라고 느껴졌던 전주 초코파이가 생각나서

그런 맛을 예상을 했어요.

 

 

 

 

큼직하죠?!

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블루베리 고대빵은 cu편의점에서 3,200원 만날 수 있어요.

 

얇게 초코 코팅이 되어있는 초코파이 빵 사이에 크림과 블루베리 잼이 가득 들어있고요.

그만큼 칼로리도 엄청난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거 한 개를 다 먹으면 787kcal입니다.

먹고 나면 입은 즐거울 수 있지만 밀려오는 죄책감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되더라고요.

 

하지만 칼로리가 디저트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는 없기에,

이거 먹고 다음 끼니는 샐러드를 먹을까? 하는 마음으로 맛을 제대로 느껴보기로 했죠.

 

 

 

 

예전에 비해 편의점 빵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는 게 느껴져요.

 

광고나 홍보용 사진을 봤다가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요.

요즘에는 거의 흡사하게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어찌나 두툼하던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흘렀답니다!

 

 

 

 

엄청난 칼로리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초코 코팅도 듬뿍 되어있고.

빵도 두툼하며 안쪽에 들어있는 크림과 블루베리잼이 상당히 푸짐하더라고요.

 

 

 

요즘 더운 날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줬는데요.

금방 손에 묻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양손에 들고 한입에 앙 물어서 먹고 싶었는데,

그렇게 먹다가는 손이 초코 범벅이 될 것 같아요.

 

비닐장갑을 끼고 먹거나 그냥 우아하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서

조금씩 잘라먹는 방법을 선택해야 되겠네요.

 

 

 

그래서 보관 방법도 냉장보관으로 되어있어요.

 

구매 후 바로 드시지 않는다면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꺼내 드셔야 해요.

 

저는 사 오고 나서 아주 잠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바로 꺼내먹었어요!

 

정막 꾸덕하고 목이 막히는 맛을 예상을 하고 우유도 사다 놓고

아메라카노도 미리 만들어놨는데요.

 

생각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니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제가 초콜릿을 매우 사랑하지만, 많이 먹다 보면 단맛이 지나치게 올라와서

느끼함까지 전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블루베리는 안에 들어있는 블루베리잼이 

상콤하게 잡아줘서 질리지 않고 하나를 전체 클리어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부드러운 초코빵으로 목 막힘도 없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으며

우유 없이 못 먹을 정도로 달지가 않아서 적당한 디저트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전주 초코파이를 드셔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실 수 있는 맛이에요.

하지만 거기에 블루베리잼의 상큼함이 더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일반 초코파이와 비교하자면 좀 더 빵이 단단하고 크림이 쫀쫀하며 초코의 

농축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음료는 흰 우유와 함께 드시거나 시럽이 없는 커피를 선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전체적인 칼로리도 아주 살짝 낮출 수 있으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 줘서

계속 먹을 수 있잖아요. ㅎㅎ

 

 

 

 

이번 편의점 신상 고대빵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코파이 빵으로 추천드리고요.

CU편의점에서 고대1905 크림파이초코블루베리 드셔 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