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신상 티아시아 마크니커리 삼각김밥 카레밥에 닭가슴살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하는 수여니입니다.
 
배가 고픈데 이것저것 챙기먹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끼니를 건너뛰고 싶지 않을때, 편의점 삼각김밥을 종종 찾게되는 거 같아요.
 
특히 요즘에는 다양한 맛과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선택의 폭도 넓어 정말 좋거든요.
 
하지만 하나씩 먹다보면 어떤 건 입에 맞지 않아서 다시 손길이 가지 않는 제품이 있는 반면,
이거다 싶은 삼각김밥을 찾으면 계속 그것만 먹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gs25 편의점에서 신상으로 나온
티아시아 마크니커리 삼각김밥은 어떨지 정말 궁금했어요.
 
 
 

 

마크니커리 삼각김밥은 107g으로 하나 다
먹고 나면 살짝 아쉬움이 남는 크기였어요.
이건 뭐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192kcal이라서 두 개 먹어도 괜찮겠죠?
 가격은 1,200원입니다.
 

 
 

 

전자레인지에 20~30초 정도 돌린 다음 먹으면 되는데요. 비닐을 벗길 때 괜히 긴장이 되더라고요.
 
김에 흠집 하나 없이 꺼내고 싶은데 나름 조심한다고 해도 이렇게 살짝 찢어질 때가 있어요.
 
그래도 이번에는 구멍이 많이 안 생겨서 좋았어어요. :)

 
 
 

 

카레를 떠올리면 노란색 컬러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인도식 카레는 다양한 색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티아시아 마크니커리는 살짝 붉은색을 띠었어요. 매울 것 같니만 전혀 맵지 않고 향신료 향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마크니커리 삼각김밥 안쪽을 살펴보니
닭가슴살이 보였는데요.
잘개잘개 찢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씹기
괜찮았어요.
 
오히려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모름지기 닭가슴살은 퍽퍽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건 굉장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였고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무난했어요.
 
개인적으로 카레를 먹을 때 밥보다 소스의 양을 
넉넉하게 해서 자작하게 먹는 걸 좋아해요.
 
그런 반면 마크니커리 삼각김밥은 제품 특성상
흘러내림 없이 하기 위해 카레의 맛은 살짝 
약하다고 느낄 수는 있어요.
 
 
 

 

그래도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마크니커리의 은은한 맛과 향이 카레밥을 느끼기에 괜찮았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면서 끼니랄까?

 
 
 

 

가끔 삼각김밥이 먹고 싶을 때나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으셨다면 호불호 없이 실패확률을 줄 일 수 있는 티아시아 마크니커리 삼각김밥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보세요!